북미주 개혁장로회(CRC) 한인교회 협의회는 지난 5일 뉴저지 사랑의교회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협의회 회장으로 김인철 목사(선민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CRC교단 헌법을 한인교회의 상황에 맞게 적용한 교회 내규의 초안 보고가 이어졌으며 총회가 끝난 후 칼빈신학교 종교학과 이원우 교수의 ‘입체적 성경연구법’에 대한 강의와 ‘기독교학문연구소 ICS’의 활동소개 및 교단 세계구제부의 활동이념과 사업내용 발표 등이 진행됐다.
CRC한인교협에 따르면 현재 CRC 소속 한인교회는 75개 교회이며 12개 한인교회가 가입절차를 밟고 있다. 도서출판 CRC를 통해 한국과 미 전역에 커피브레이크 성경공부 및 개혁주의 신앙서적을 보급하고 있는 CRC한인교협은 12년간 격월로 발행되어온 교단지 ‘개혁의 소리’를 통해 문서선교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회장 김인철 목사(선민교회), 부회장 정성호 목사(뉴저지 사랑의교회), 총무 조경수 목사(비전 휄로쉽교회), 서기 신대선 목사(스포켄 소망장로교회), 회계 임철원(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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