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부기관. 은행. 대기업 등 30여개 업체 참가
▶ KCS.본보 공동주최, 27일 플러싱 쉐라톤 호텔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욕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한인취업박람회(Korean Community Job Fair)’가 미 정부기관과 대기업, 한인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일자리를 찾고있는 수많은 한인들에게 구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이번 한인취업박람회는 오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플러싱 소재 쉐라톤 라과디아 이스트 호텔(135-20 39th Ave Flushing NY 11354)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한인취업박람회에는 1,000명 이상의 한인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인취업박람회의 코디네이터를 맡고있는 KCS 손신 부총장은 "9.11 테러 이후 불어닥친 경기한파로 수많은 한인들이 직장을 잃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직장을 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취업박람회가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려는 기업과 좋은 기업을 찾고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서로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12일까지 한인취업박람회에 참가를 신청한 기업은 HSBC 은행, 체이스 은행, 미 육군, 미 해군, 대교 아메리카 Inc, 옥스포드 건강보험, 타임워너, 넥스트란 인더스트리 Inc, 키스USA, WIA 정부직업훈련원, 소셜 시큐리티국, 푸드 월드 슈퍼마켓, NYU의대 센터 포 이미그레이션 헬스, 한아름, 샵 익스프레스 Inc, 아씨, D. 카피어, 실버케어, 호 플라워 등 미 정부기관과 대기업, 한인기업 등 30여 업체다. 취업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20일(금)까지 신청서와 함께 최저 120달러에서 최고 200달러의 박람회 부스사용료를 제출해야한다.
취업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한인은 반드시 이력서를 지참 해야하며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박람회장에 마련된 각 기업부스에서 인터뷰를 받게된다. 구직자는 참가비용이 없다. 문의; 212-727-874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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