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영식 목사)는 25일 오후 2시 교협 회의실에서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주 강사 백문현 목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26~29일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리는 복음화대회에 많은 동포들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백문현(65) 목사는 26, 27, 28일 오후8시 뉴욕장로교회에서 설교하며 29일은 기독교이민100주년기념복음화대회로 오후 7시 설교한다. 또 27일 오전 10시30분 같은 장소에서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도 갖는다.
백 목사는 "사랑의 기적이 일어나는 기독교이민100주년기념 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통해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하늘의 큰 축복을 받는 귀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 목사는 목원대학, 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했고 필리핀 유니온신학대학에서 목회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부흥단장과 감리교 경기연회 감독을 역임했고 현재 안양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어린이복음화대회는 신혜경(후러싱제일교회 교육담당)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성인집회와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집회를 갖는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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