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한미증권사는 한국 대전시에 건립될 대규모 아파트 건설사업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의 650세대 아파트를 건설하는 한미증권은 한국의 아파트 개발 전문회사인 ‘세종 C&D’와 제휴, 한인 투자자들을 찾고 있다.한미증권은 소액으로 안전성이 높은 한국의 유망지역에 아파트 건설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매입, 공사 착공과 동시에 원금을 회수하고 높은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투자 조건은 최저 5만달러 이상으로 만기 1년 후 원금 상환, 확정 이자 25%이며 투자 자금은 아파트 부지 토지 매입 계약금으로 사용된다.
한미증권사는 주거용 아파트의 경우 건설과 시공, 분양에서 일반 상업용 건물이나 업무용 오피스텔과 다르게 절차와 규제, 감독을 받아 건설되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를 보장한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건립 추진중인 이 아파트 토지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과 달리 사업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지난 10여년간 아파트 1만2,000여대를 시공한 경험이 있는 세종 C&D사는 토지의 물색과 구매 협상, 사업타당성 검토, 인허가 준비 신청, 건설회사 선정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미증권은 22일 오후 8시 플러싱쉐라톤호텔에서 투자 설명회를 갖는다.
한편 한미증권은 지난 89년 설립된 한인 동포 증권회사로 SEC와 NASD, NFA 정식회원으로 미국 주식 및 해외선물의 중개를 하고 있다. 문의;347-203-8199
<김주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