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의 테너 신동호.김남두. 김여환씨 출연
▶ 이민100주년 뉴욕사업회
"클래식을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입니다".
이민 100주년 기념 대 뉴욕사업회(회장 조병태) 이승렬 운영위원장은 9월28일 오후 7시, 카네기홀 아이작스턴 홀에서 열리는 ‘이민 100주년 기념 쓰리 테너 콘서트’와 관련 "이민 생활에 지친 한인 동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음악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 100주년 기념 대 뉴욕사업회와 뉴욕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쓰리 테너 콘서트’에는 각기 다른 음역으로 남성적이고도 환상적인 화음을 들려주는 3인의 한국 정상급 테너 신동호, 김남두, 김영환씨가 출연한다.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 민요, 이탈리아 가곡 등 다양한 노래를 독창과 중창, 메들리로 들려줄 이들 3인은 모두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4년 동안 함께 호흡하며 한국에서는 쓰리 테너로서의 높은 명성과 인지도를 자랑한다.
현재 중앙대 음악대 교수인 신동호씨는 푸치니 국제 콩쿠르 1등, 루치아노 파바로티 콩쿠르 1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 우승한 바 있고 미국, 이탈리아, 독일, 브라질 등 국제무대에서 활약했다.
전주대학교 객원 교수로 있는 김남두씨는 니콜라 마티누치 콩쿠르 입상과 프랑스 디종 오페라, 로마 오케스트라, KBS 등과 협연한 경력을 갖고 있다.카를로 콧치아 국제 콩쿠르 입상자인 김영환씨는 ‘아이다’, ‘마농레스코’, ‘돈 카를로’, ‘라트라비아타’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았고 현재 추계예술대학 교수로 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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