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미동부 한인테니스선수권 겸 제14회 청소년테니스대회가 오는 8월23일 뉴저지 에지워터의 빙햄턴 라켓 클럽서 열린다.
뉴저지 대한테니스협회(회장 박현철)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사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청소년 단식 경기, 오후 4시부터 일반부 복식 경기가 진행된다.
청소년 단식 경기는 Boys Open(18세 이하), Girls Open(18세 이하), Boys A(14세 이상), Boys B(13세 이하), Girls A/B, Boys/Girls(10세 이하) 6개 부문이 있고 일반부 복식은 남자 A, B와 혼합복식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참가 자격은 청소년부의 경우 고교생 이하, 일반부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예선 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돼 참가자는 최소한 2경기를 뛸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 및 점심이 제공되며 청소년부 우승자는 장학금 2,000달러, 일반부 복식 우승팀에게는 김치냉장고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밖에 각조 입상자들에게 별도의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8월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데 복식은 경기 당일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단식 30달러, 복식 50달러로 경기 당일 접수할 경우 60달러다. 자세한 사항은 뉴저지대한테니스협회 웹사이트(www.njktennis.org)나 전화(201-944-7656)로 문의하면 된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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