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재니스 민(33)씨가 연예 주간지인 ‘Us Weekly’의 편집국장으로 임명됐다.
’롤링스톤스’와 ‘멘스 저널’ 등을 소유하고 있는 웨너 미디어사는 지난주 사임한 보니 퓰러 전편집국장의 후임으로 민 편집국장을 임명한다고 22일 발표했다.민 편집국장은 지난 10년간 ‘피플’지에서 일해왔으며 2002년 3월부터 ‘Us Weekly’의 편집부국장으로 활동해왔다.
민 편집국장은 그동안 데미 무어와 애쉬톤 쿠처의 사랑 이야기로 54만부 이상을, 밥 손턴과 안젤리나 졸리의 스토리로 60만부 이상을 판매하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컬럼비아대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민 국장은 "중요한 직책을 맡게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 부서와 팀을 이뤄 현재의 성장세를 지속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Us Weekly’는 뉴스가판대에서 평균 50만6,392부가 판매되고 있는 대중 잡지로 최근 6개월 사이 23.4% 판매가 증가했다. 웨너 미디어사는 ‘Us Weekly’의 판매 부수가 내년에는 120만부 이상으로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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