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우등생으로..." 퀸즈 공립도서관은 뉴 아메리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오후 6시-7시30분까지 플러싱 도서관(메인 St.)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Raising Smart Kids)’ 무료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커리어 우먼스 하우스 조미 대표가 뉴욕주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게 하는 방법 ▲학교와의 관계 증진 방법 ▲자녀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등을 강의한다.

조 대표는 "6-12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들은 긍정적인 자녀교육 방법, 성적을 향상시키는 방법, PTA 등 학교행사에 참여하는 방법, 올바른 가치관 정립, 자녀와의 마찰 풀기 요령 등을 알아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방학기간 동안 자녀들 필독서로 권장되고 있는 뉴베리(Newbery)상 수상 리스트와 2002년 AP 시험 평가결과 전국에서 우수한 고등학교로 선정된 100개 학교의 리스트가 소개된다. ‘여성의 큰 목소리’, ‘사랑은 가능하다’의 저자이기도 한 조미 씨는 지난 94년부터 ‘똑똑한 아이 키우기(Raising Smart Kids)’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1-607-962-2736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