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KASEC, 문제점 지적위해 이중언어 제작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사무국장 윤승규)는 뉴욕한인 동포사회와 타민족사회에 아시안 아메리칸 이민자에 대한 ‘혐오범죄(Anti-Asian Hate Crimes)’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한글과 영어로 된 ‘반아시안 혐오범죄’ 자료집을 발간했다.
총 8 페이지 분량의 이 자료집에는 혐오범죄의 개념 및 반아시안계 혐오범죄 일지, 통계자료, 아시안계 대상 혐오범죄 배경 등의 정보가 자세하게 담겨있다.
또 혐오범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미정부, 언론매체, 한인 커뮤니티가 해야할 일 등도 수록돼 있으며 혐오범죄 관련 일을 맡고 있는 아시안 아메리칸 비영리 사회단체 및 법률단체의 연락처가 자세히 기재돼 있다.
자료집을 직접 제작한 NAKASEC 윤승규 사무국장은 "한인 사회를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가 혐오범죄의 문제점을 이해하는 동시에 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료집을 발간했다"며 "NAKASEC으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자료집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718-460-5600(윤승규, 전재웅씨)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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