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코로나경로회관(관장 소강석)은 25일 ‘성공적인 노년과 정신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퀸즈 차일드 가이던스 센터의 윤성민 소셜워커는 "한인노인 93%가 노후질환 가운데 치매를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가, 신체 및 정신 건강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소가 뇌에 많이 공급돼야 한다"며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478 호흡법(4초간 들숨, 7초간 멈춤, 8초간 날숨)’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신문기사 속의 같은 글자를 찾아보는 노력과 자신만이 갖고있는 습관적 타성을 바꾸려는 노력은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미 보건당국은 지나친 건망증과 기억력 감퇴를 정신과 질병으로 분류, 상담을 권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사람도 상당수 치매에 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건망증, 기억력 감퇴에 대한 상담문의 718-899-981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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