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경찰국은 보조경찰(APO)로 활동할 한인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시경 북부 퀸즈 경찰기동대(PBQN) 아시안자문위원회(회장 김윤황)에 따르면 시경은 오는 31일까지 PBQN 본부소속 ‘특수작전반’ 2기생을 모집한다.
시경은 지난 8일 김 회장을 비롯한 8명 한인, 2명 중국인, 3명 인도인, 1명 파키스탄인 등 14명 아시안에게 PBQN 본부소속 ‘특수작전반’ 1기생 보조경찰 임명장을 수여한 바 있다.이들은 16차례에 걸쳐 3시간 교육을 1개월간 완수, 시경으로부터 APO 임명장을 받고 경찰을 도와 지역 순찰을 하고 있다.
APO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PBQN 아시안자문위원회에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지원 자격은 17∼60세까지로 뉴욕주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여야 하며 APO로 임명되면 1년에 126시간 지역순찰 등 자원봉사 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PBQN 아시안자문위원회 찰리 임 차기회장에게 646-529-4628로 전화 연락하면 된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