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서플라이 핸드북’(Beauty Supply Hand Book·사진) 창간호가 발간됐다.

풀 컬라판 300페이지 분량의 이 책자는 뉴욕한인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유기남)이 지난 7개월에 걸쳐 제작한 뷰티서플라이업소운영 종합 지침서.
한인 뷰티서플라이 업주들이 알아두어야 할 업소운영 관련 규정 및 서비스 정보 등은 물론 업소 방범수칙, 세무감사 전략, 보험, 연금 상식, 크레딧카드 매출시 주의할 점과 사후보고 요령 등이 상세하게 수록됐다.

또한 회원 업소록과 함께 뷰티서플라이제조 및 도매업체 현황과 케미컬, 가발, 염색제 등 신상품 소개, 뷰티서플라이업계의 역사 등을 담았다. 특히 한글과 함께 영문 번역을 삽입, 영어권의 차세대 한인 뷰티업 종사자들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간행될 예정인 이 책자는 오는 8월 중순부터 뉴욕일원 협회원들과 전미 지역 협회에 무료로 배포되며 비회원들에게는 권당 50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유기남 회장은 "협회가 회원업소 운영의 업그레이드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한 업소운영 지침서인 핸드북이 출간돼 기쁘다"며 "회원들이 핸드북을 세일즈 툴로 적극 이용해 사업체 운영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718-892-2863, 718-239-7088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