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면대 배수관이 막힌 경우
세면대는 자주 막히는 곳이다. 우선 세면대가 막혔을 때에는 팝업마개를 빼내고 청소를 한다. 그래도 뚫리지 않으면 압축기, 관통기, 트랩분해 순서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먼저 고인 물을 퍼낸 후, 팝업마개를 빼낸다. 팝업마개를 빼낸 후,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한다.
▲물이 넘치면 흘러내려 갈 수 있도록 한 구멍(over flow)을 젖은 걸레로 막아 진공상태로 만든 후, 압축기를 이용해 뚫는다.
▲압축기로도 뚫리지 않으면 긴 철사 등을 이용해 뚫거나, 관통기로 뚫는다. 세척제를 부어 뚫기도 한다.
■ 변기가 막힌 경우
▲변기가 막힌 경우에는 우선 압축기를 이용한다. 압축기를 상하로 움직여 뚫는다.
▲압축기로 뚫리지 않는 경우, 세면대와 마찬가지로 관통기나 긴 철사를 변기에 넣어 오물을 제거한다.
▲관통기 등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세척제를 이용한다.
■ 수도꼭지가 새는 경우
연결부위에 문제가 있거나, 고무패킹이 낡으면 물이 샌다. 설치할 당시의 문제로 틈이 생겨 물이 샐 수도 있다. 패킹이 문제라면 패킹을 새 것으로 갈아주고, 연결이 제대로 안 된 경우에는 다시 조여주거나, 제대로 연결해주어야 한다. 오래 사용한 것은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 타일 교체하는 방법
타일 한 두 장 정도는 집에서도 쉽게 붙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수가 많은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시공을 맡기는 것이 좋다. 타일을 교체할 때 주의할 점은 기존에 있던 타일과 같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미끄럽지 않은 제품으로 시공하는 것이 좋으며, 광택이 없는 제품이 덜 미끄럽다.
▲끌로 줄 눈의 메움재를 제거한 후, 깨진 타일을 끌과 망치를 이용해 제거하고 접찹제를 긁어낸다. 작업을 하는 동안에는 주변의 다른 타일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붙이고자 하는 표면을 깨끗이 한 후, 접착제를 새로 붙일 타일에 바른다. 타일용 접착제와 타일용 시멘트(압착 타일 시멘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타일을 꼭 눌러서 붙인다.
▲타일이 굳으면 메움제를 타일전체에 바르고, 이 때 줄 눈 부분에는 젖은 손가락으로 메움제를 바른다. 이 작업이 끝나면 메움제가 굳기 전에 주위의 메움제를 모두 제거하도록 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