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연하 이지훈과 키스신
‘갑신년 유행코드는 연상녀-연하남의 러브신?’
정선경(33)이 ‘연하남’ 이지훈(25)에게 기습적으로 입술을 빼앗겼다.
정선경의 ‘입술 겁탈’은 실제가 아닌 드라마 촬영 도중에 일어난 일이다. 정선경은 최근 서울 여의도 MBC본사스튜디오에서 가진 일일드라마 ‘귀여운 여인’ 촬영에서 자신을 사모하는 세웅 역할을 맡은 이지훈으로부터 ‘깜짝 키스’ 세례를 받았다.
정선경과 이지훈의 이번 키스신은 또 한쌍의 ‘연상녀-연하남’ 커플의 입맞춤이었다는 점에서 주위의 관심을 끌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천생연분’의 황신혜-안재욱 커플도 최근 키스신과 베드신을 연달아 촬영해 방송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더욱이 정선경-이지훈 커플도 황신혜-안재욱 커플처럼 실제로 여덟살 차이가 나는 데다 똑같이 연상녀가 연하남으로부터 입술을 빼앗긴다는 설정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정선경과 이지훈의 키스 장면은 9일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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