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파킹·트레픽 부서의 부국장이 마약 소지 협의로 지난 16일 체포됐다고 샌프란시스코 시청 관계자가 지난 21일 밝혔다. 체포된 남성은 55세의 제임스 하워드로 지난 20년 간 파킹·트레픽 부서에서 근무했다.
경찰은 지난 16일 4가와 앤자 사이의 주택에서 마리화나, 코케인, 스피드, 헤로인 외에도 다른 종류의 마약을 소지한 협의로 하워드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조사에서 하워드씨가 마약복용 협의를 인정했다고 밝히고 지난 추수감사절 이후, 갑작스런 심장마비가 와 고통을 없애고 젊은 기분을 느끼고 싶어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2주전에도 샌프란시스코의 파킹·트레픽 부서에서 일하는 직원이 친구와 주위사람에게 금품을 받고 수 백개에 달하는 티켓을 없앤 협의로 체포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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