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노마 카운티 셰리프국 셰리프와 처제가 3일 양아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윈저 경찰에 따르면 올해 23세의 크리스토퍼 토퍼는 자신이 양아버지인 하워드 레이더씨와 레이더씨의 처제인 캐롤린 데이(43)씨를 3일 오후 12시 35분경 윈저시 스타버스트 코트의 집에서 총으로 쏴 사망케 했다.
토퍼는 또 자신의 어머니이자 레이더씨의 부인인 쉐리 토퍼 레이더씨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토퍼는 사건직후 911에 전화를 걸어 셰리프국이 출동을 했으며 자신은 산타로사에서 경찰에 쫓기자 머링에 총을 쏴 자살을 시도했다. 병원에 이송된 토퍼는 현재 중태다. 경찰은 이사건의 동기가 무엇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사망한 레이더씨는 소나마 카운티 법원에서 근무했었으며 7년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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