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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밸리 지역에 ‘21세기 다문화 한국학교’가 생긴다.
오는 7일 문을 여는 이 학교는 또 ‘21세기 다문화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미국내 타민족 자녀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따라서 교육내용은 한국어를 비롯, 영어, 중국어, 스패니쉬, 사인 랭귀지등 다양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어릴때부터 남을 위한 봉사정신을 갖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특별활동으로 태권도와 축구, 음악과 기초미술등도 마련되어 있다.
동교의 최석원 교장은 21세기 은혜교회 담임목사로 그동안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 총무로 재직했었다.
학비는 200달러이며 수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40분까지.
안내 및 입학원서는 www.21cgc.com/21cmc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510) 205- 5925. 주소는 7106 Johnson Drive #B, Plesanto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