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은 살인전담 수사력을 보강시킬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 보도에 따르면 경찰국의 이같은 계획은 최근들어 더욱 폭력이 기승을 부리는 시 남동지역의 살인사건과 관련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시에서 발생한 10건의 살인사건중 7건이 베이뷰-헌터스 포인트와 서니데일 지역에서 일어났다.
경찰국은 현재 용의자는 있지만 체포된 사람이 없는 이 사건들을 보다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살인수사과에 보다 많은 수사관을 배치해 다른 도시 경찰국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수사력을 증강시킬 방침이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는 지난 2002년 기획시리즈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경찰국 살인과가 살인사건 해결능력에 있어 전국의 20개 대도시 경찰국중 최하위권에 머물로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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