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임원단회의가 지난주말 시애틀에서 열려 미국 선거에 대한 대처방안등이 논의됐다.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사우스 시애틀 레드 라이온 호텔에서 열린 ‘20대 임원, 이사 2차 합동회의’에서는 ‘미국선거에 대한 대처방안-정치참여’ ‘재외동포 특례법에 관한 방안’ ‘미주총연 선거법 개정방안’등 3가지 의제가 3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집중 토의됐다.
특히 미국 선거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서 임용근 오레건주 상원의원은 미주내 한인들의 대다수가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책에 대해서 모르고 있어 선거 참여가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에 따라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책을 설명하고 한인 유권자들이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미주총연은 이에 따라 회보를 통해 정책등을 설명하고 각지역 한인회에서 이를 홍보하기로 했다.
유근배 상항지역 한인회장은 미주총연 회보 홍보외에도 자체적으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 전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 상항지역에서는 유근배 회장, 이정순 전회장겸 서남부 연합회장, 김근태 전회장, 박병호 전회장이 실리콘 밸리지역에서는 장동학 전회장등 5명이 참석했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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