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음악가들 모여라
차세대 발굴 최고전통 무대
피아노-현악부문 열띤 경연
초중등부 각각 지정곡 발표
남가주 한인커뮤니티에서 가장 전통있는 음악 콩쿠르로 한인 꿈나무들을 발굴하는 ‘어린이 음악 콩쿠르 대회’가 10월30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한미교육재단 정실관(680 Wilshire Pl.)에서 열린다.
본보 주최로 올해 34회째를 맞는 이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한인 어린이들의 음악 실력을 겨루고 발표하는 뜻깊은 행사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피아노, 현악(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부문으로 나누어서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경연대회 참가 자격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어린이로 ▲초등부(6-10세):93년10월25일이후-98년10월26일이전 ▲중등부(11-14세):89년10월25일이후-93년10월26일이전에 출생해야 한다.
우수한 어린이 연주자들을 많이 발굴해온 이 대회의 지정곡은 ▲피아노 초등부:클래식 소나티나 또는 소나타의 Allegro Movement(빠른 속도의 악장), 낭만파 또는 현대음악 피아노 곡중 한곡(5분이내) ▲피아노 중등부:클래식 소나타의 Allegro Movement, 낭만파 또는 현대음악 피아노 곡중 한곡(10분이내) ▲현악 초등부:바로크 또는 클래식 시대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곡중 한곡(스위트, 소나타 또는 콘체르토의 경우 한 악장만 선택), 낭만파 또는 현대음악 곡중 한곡(5분이내) ▲현악 중등부:바로크 또는 클래식 시대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곡중 한곡(스위트, 소나타 또는 콘체르토의 경우 한 악장만 선택), 낭만파 또는 현대음악 곡중 한곡(10분이내)등이다.
이 대회의 신청마감은 10월15일까지이며, 본보의 소정 양식과 출생 증명서 또는 여권사본 1통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70달러이다. (323)692-2068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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