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립 5주년 행사는 한인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족사랑상담센터의 박순탁 소장, 크리스 김 이사장, 임광례 뉴욕실장은 23일 본사를 방문, 오는 4월1일 오후 7시 플러싱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창립 5주년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후원을 부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키스피커로 초청, ‘주류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정교육의 중요성’이라 주제의 강연이 열린다.신 의원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후 뉴욕에 도착하고 다음날 돌아간다.

박순탁 소장은 신 상원의원의 강연은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행사에 부담을 갖지 말고 이 강연을 듣고자 하는 모두 학부모들의 참석을 바랍니다.고 말한다.

1부의 식순에 이어 2부에서는 챔버 오케스트라 등의 음악공연이 있으며 또 이사 및 임원 그리고 주위 복지가들이 기증한 작품 등의 귀중품에 대한 사이런트 경매도 열린다.

박 소장은 그동안 한인들의 많은 사랑으로 상담센터가 자리를 잡아 뉴욕과 뉴저지에서 활발한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