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 학부모회(KPG·회장 리타 김)는 8일 린드버그 초등학교에서 2004년도 장학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매년 고등학교 졸업생 3명과 초등학교 졸업생 3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는 KPG는 올해에도 졸업시즌에 맞춰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리타 김 회장은 KPG는 그동안 팰리세이즈팍 각급 학교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 가운데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6명의 장학생을 선발 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은림 전 회장도 현재 150여명이 회원으로 있는 KPG는 장학사업과 함께 교육자재 지원 및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교육청과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 교육여건개선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는 뉴저지 한인회와 상공회의소, 한아름 마켓 등에서 지원했다.
한편 KPG는 오는 28일 린드버그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참석 문의 201-947-252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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