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는 7일 자원봉사상 시상식을 갖고 청소년 커뮤니티 프로젝트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에게 대통령 자원봉사상과 청소년 봉사상을 주었다.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100시간의 자원봉사를 해온 카레이고교의 김민정(10학년), 고원희(10학년), 스타이브센트고교의 권진희(11학년), 이도균(11학년), 에스더 손(11학년), 바운고교의 유정훈(11학년), 카도조고교의 임은혜(10학년)양 등 고교생 7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밀알장애선교단, 코코 그리고 뉴욕가정상담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또 지난달 16일 청소년 데이트 폭력 방지 행사에 참가한 제4기 청소년 커뮤니티 프로젝트팀원 20명에게 봉사상을, 청소년들의 활동을 도와준 109경찰서 김기수 경관과 조셉 카넬리 경관에게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안선아 소장은 한인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해온 것이 자랑스럽다. 성인이 돼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 커뮤니티 프로젝트팀을 담당하고 있는 김나영 카운슬러는 지난해 2월부터 매학기마다 금요일 정기모임을 통해 노인공경과 장애우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을 계몽하고 또 바른 시각을 심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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