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회(회장 김진국)와 팰팍 상공회의소(회장 이창원)는 3일 버겐 카운티 경찰국의 유에 말라카스 경감과 만나 한인 경찰 지망생 윤상훈(27)씨를 적극 추천했다.
이에 대해 말라카스 경감은 버겐 카운티 경찰국은 훌륭한 경찰을 항상 필요로 하고 있다며 윤씨를 인턴으로 채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모임에는 뉴저지 한인회의 연인철 고문과 최광인 대외부회장, 김현석 사무총장, 팰팍 상공회의소의 이창원 회장과 진여장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인철 고문은 말라카스 경감이 평소 한인 커뮤니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 요청이 잘 풀린 것 같다며 앞으로 윤씨가 정식 경찰로 승진하면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 버겐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범죄 정의학(Criminal Justice)를 전공하고 있는 윤씨는 어렸을 때부터 경찰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며 내년 졸업후 경찰서에서 일할 기회를 준 뉴저지 한인회측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뉴저지 한인회는 현재 세계 한인회장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중인 김진국 회장이 귀국하면 버겐카운티 경찰국과 쉐리프국을 공식 방문할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