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인 평등회(Asian Americans for Equality)가 4일 오후 퀸즈 서비스 센터(AAFE Queens) 개관식을 갖고 보다 많은 공익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토비 앤 스타비스키 주 상원의원과 베리 그로덴칙 주 하원의원, 알렌 제닝스 시의원, 크리스 큐이 아주인 평등회 사무총장, 임형빈 플러싱 경로센터 회장 등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 퀸즈 서비스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아주인 평등회는 그동안 세입자의 권리와 책임, 세입자회 결성, 공정주택법 강좌 등 주택권리에 대한 업무와 생계보조금, 푸드 스템프, 노인렌트인상면제, 노인처방약보험, 할인 메트로 카드, 노인아파트 신청 등 정부혜택과 엔타이틀먼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메디케이드, 차일드, 페밀리 헬스 플러스와 같은 헬스케어 신청과 시민권 신청, 유권자 등록, 주택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아주인평등회는 이번 퀸즈 서비스 센터 개관으로 기존 서비스와 함께 홈 오너십과 소규모 비즈니스 융자업무를 강화한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아주인 평등회 산하 르네상스 경제개발 Corp.로부터 재융자를 받아 불경기를 극복한 맨하탄 ‘세자매 식당’ 다니엘 민 대표가 아주인 평등회로부터 공로장을 받았다. 민 대표는 매달 3,000여 달러 내야했던 융자비용이 1,000여 달러로 줄었다면서 아주인 평등회의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성공이민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주인
평등회 퀸즈 서비스 센터(133-04 39애비뉴 플러싱)문의 347-438-006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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