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iPark 실리콘 밸리(소장 이종훈, 이하 iPark )의 입주기업이 나스닥에 상장됐다. 지난달 16일부터 나스닥에서 거래가 시작된 리디TM 테크놀로지(대표 안성태)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집적회로)를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등에 납품하는 업체이다.
지난 7일 오전 기준으로 나스닥에서 13.30 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리디스 테크놀로지(나스닥명: LDIS)의 주식평가가치에 힘입어 이 회사 안대표의 주식 377만 7천 700주가 5천 24만 3천달러(약 577억원, 환율 1천 150원 기준)에 육박하기도 했다.<본보 7월 6일자 참조>
따라서 본국 정보통신업계 뿐만 아니라 실리콘 밸리의 IT업계들도 iPark의 차기 성공작이 어디일지에 대해 관심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iPark와 공동으로 iPark내 입주사의 제품과 시장진출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제 2의 성공모델을 찾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