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산타클라라 상권 심장부에서 한인 여성이 피살된 채로 발견됐다.
산타클라라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9일(금) 오전 11시 34분 주민의 제보로 엘카미노와 포머로이가 만나는 주유소 뒤편을 찾았다.
제보자인 샘 애프라시아비씨에 따르면 최근 이스트 베이 지역에서 매입되어 이 곳 주차장으로 옮겨진 차량(포드 토러스 1992년)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는 것.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도 제보자와 마찬가지로 차에서 나오는 수상한 냄새를 알아채고 소방국의 지원을 받아 차문을 강제 열었다.
차량 안에는 시신의 일부가 발견됐다. 따라서 산타클라라 경찰국 수사과는 현장과 제보자를 중심으로 사건을 조사중에 있다. 담당 경찰관은 와히드 카젬 수사담당 경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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