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산호세 컨벤션 센터에서 세미콘 웨스트 2004 행사가 샌프란시스코에 뒤이어 열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주로 ‘웨이퍼 프로세싱’기업들이 참여한 반면 산호세에는 ‘후공정’ 관련 장비 기업들이 주로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128 para pick & place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전시하고 있는 미래산업과 웨이퍼 절삭 다이아몬드 공구 제도업체인 코디스 및 미국내 파트너사인 ERC, 웨이퍼 테스트 기계인 프로브 카드(probe card)내 핵심 탐침 제조업체인 새한 마이크로 테크 등 8개 업체가 참여하여 세계의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래산업의 송재명 수석연구원은 “미래산업은 그동안 반도체 업계에서 쌓아온 인지도와 기술력으로 세미콘을 통해 제품 수주 및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오후 1시부터는 암코 테크놀로지의 브루스 프레이먼 대표이사가 ‘반도체 어셈블리와 테스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세미콘 웨스트 2004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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