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뮤지엄, 캔스트럭션
전시이후 쓰인 캔은 사회단체에 기부 예정
테크 뮤지엄은 지난 16일(금)부터 ‘캔스트럭션(Canstruction)’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캔스트럭션은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캔을 블록과 같이 쌓아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16일 오전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의 SGH사와 스타인버그 그룹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알버슨과 델몬트에서 캔의 일부를 협찬하고 있다.
수천 개의 캔이 사용되어 ‘굶주린 3명의 사람과 젖소를 만드는’ 이번 작품은 완료되는 이후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전시되며 그 이후에는 ‘Second Harvest Food Bank’에 기부되어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테크 뮤지엄의 쉴라 빌라델가도씨는 “테크 뮤지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행사”라며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아문제를 어린이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볼거리”라고 말했다. 문의 및 웹사이트: www.thete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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