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국가 문화 체험
“문화, 예술 체험으로 각 문화권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지요”
6주 과정으로 ‘글로벌 키즈 존’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는 학생들이 다문화 체험을 통해 타 문화권에 대한 이해폭을 넓히고 있다.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Asian Americans for Community Involvement, 이하 AACI)와 산호세 한미봉사회(관장 심영임)가 지난 6월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키즈 존’ 프로그램의 현장체험 일환으로 학생들은 지난 23일(금) 오전 사라토가에 위치한 ‘하코네 가든(Hakone Garden, 21000 Big Basin Way, Saratoga, CA 95070)’을 찾았다.
하코네 가든은 지난 1980년 사라토가 뱀부(Bamboo) 소사이어티가 주축이 되어 85년 일본 교토지방의 대나무를 이곳에 옮겨 심으면서 조성돼 1987년 가을 일반에 공개됐다.
젠(禪)가든, 티(Tea) 가든, 연못가든(The Hill and Pond Garden), 대나무 가든(Kizuna-en)등 4개의 테마 정원으로 이루어진 하코네 가든을 방문하며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일본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글로벌 키즈 존’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에게 다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꾀하고 있다.
한국문화 주간에는 한국의 위치, 태극기, 무궁화 소개를 비롯하여 무용가 김일현 씨로부터 장구 및 꽹과리 치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체험도 했다.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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