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물에 웬 부엌칼’ 3일 LA국제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던 50대 한국인 여성의 손가방에서 부엌칼이 발견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께 탐 브래들리 터미널 검색대에서 오후 12시30분 출발 대한항공 018편에 오르려던 김모 여인의 가방을 검사하던 검색요원은 X레이 투시기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이 검색요원은 직접 김씨의 손가방을 열어 안에서 포장도 뜯지 않은 독일제 ‘쌍둥이 칼’을 찾아낸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 6명의 경관들이 달려와 김모 여인을 상대로 자초지종을 묻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김모 여인은 통역을 맡은 항공사 직원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상상도 못했던 돌발사태에 너무 놀라 한동안 안정을 찾지 못했다. 다행히 이 여성은 간단한 조사만 받은 뒤 탑승할 수 있었고 문제의 부엌칼은 경관 두명의 감시속에 항공사 직원에게 인계돼 위탁화물로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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