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엔지니어들에게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매달 세미나 개최로 네트워킹 활성화 목표
실리콘 밸리 지역 엔지니어들의 정보교류와 친목을 위해 조직된 KANE(Korean American Network Engineers, www.kanesociety.com, 회장 이성희)이 새 회장을 맞이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회장은 “이 지역에서 종교 활동을 하지 않으면 네트워크의 장이 전무한 것이 사실”이라며 “엔지니어들이 순수하게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매달 무료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와이어리스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와 관련된 세미나를 진행하여 40여명이 참석했다.
8월 세미나는 오는 27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션I: 온라인과 콘솔 게임의 개념
▲세션II: 게임산업과 시장
▲문의: 408 309 6778(사전예약 필수, 무료)
이 회장은 매달 실시되는 세미나에 대해 “엔지니어들이 기술적 동향뿐만 아니라 마케팅 및 시장 이슈들에도 관심을 보여야 한다”며 “KANE 세미나는 기술과 마케팅 이슈를 동시에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에 조직된 KANE은 현재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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