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카운티 주택건설국
42명에 모두 2만 4천달러
산타클라라 카운티 주택건설국이 카운티내 저소득층 학생 42명에게 모두 2만 4천여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27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주택건설국 사무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개인별로 250달러에서 최고 1천 달러까지 장학금을 받았다.
주택건설국의 캔디 카포그로서 국장은 장학금 수혜자 선발 기준에 대해 “학생의 커뮤니티 기여도 및 학교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해 장래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비전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미션 칼리지,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산호세 주립대, 산타클라라 대학, 스탠포드 의과대학, UC 버클리 및 UC 데이비스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이들은 장래희망에 대해 주로 교사, 변호사, 바이오메디칼 엔지니어, 약사 및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주택건설국은 지난 1993년부터 11년간 총 17만 9천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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