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 원더풀!”
제28회 마리나 노동절 퍼레이드에서 우수상 차지
지난 1970년대부터 매년 노동절에 맞추어 개최되고 있는 ‘마리나 노동절 퍼레이드’에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몬트레이 한인회 오영수 회장은 지난 9월 4일(토) 마리나 시 비스타 델 카미노부터 빈스 디마지오 파크까지 펼쳐진 거리 퍼레이드에 한인회가 참여했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서 초청된 풍물놀이팀과 태권도팀이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전했다.
몬테레이 헤럴드는 이날 일라 매티-맥커천 마리나 시장은 체리색 포드 머스탱의 뒷자리에 앉아 퍼레이드에 참여했으며 “마리나 시장으로서 너무 자랑스러운 순간”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몬트레이 한인회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행진했으며 살리나스 태권도 아카데미 소속 태권도 단원 40여명과 북가주 춤연구회 소속 회원들이 풍물과 전통무용을 선보였다고 오회장은 전했다.
한편 행사가 끝난 뒤 ‘한국팀’은 행사 주최측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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