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와 음식 풍성
산호세 한미봉사회, 밀피타스 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민속잔치가 사우스 베이지역에서 오는 24일(금)과 28일(화) 개최된다.
지난 7월 밀피타스 지역에 문을 연 ‘밀피타스 복지센터(원장 김태경)’은 오는 24일(금) 회원 거주지역별로 팀을 나누어 춤, 장기자랑을 비롯하여 연극대회를 개최한다.
센터 김태경 원장은 “이 날 하루만은 회원뿐만 아니라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다”며 “민속 고유 음식인 떡과 송편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한편 산호세 한미봉사회(관장 심영임)는 추석당일인 28일(화)에 ‘추석민속잔치’를 개최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부행사에는 송편 빚기, 빈대떡 부치기를 비롯하여 각종 게임이 치루어지며 2부 행사에서는 무용가 김일현씨를 초청하여 ‘우리 춤 배우기’ 시간을 갖는다.
봉사회 심영임 관장은 “봉사회에 나오시는 모든 분들께 토란국, 송편, 즉석 녹두 빈대떡을 대접할 예정”이라며 “가까운 벗들과 함께 고향의 정취를 느끼시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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