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Gate of Heaven에서 오는 19일(일)
산호세 한인 천주교(본당 신부 양형권 바오로)는 오는 19일(일) ‘제 27회 산호세 한인 천주교회 본당의 날’을 맞아 김대건 사제 성인상 제막식을 거행한다.
산호세 교구 총 대리 Monsignor Francis Cilia가 참석하는 이번 제막식은 한인 천주교 전용 묘지인 산호세의 ‘Gate of Heaven’에서 기념미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산호세 한인 천주교회의 양형권 바오로 본당신부는 “순교자 성월인 9월을 맞이하여 산호세 천주교회 주보성인이며 한국 최초의 순교자인 성 안드레아 김대건 사제 순교자의 성인상 제막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뜻 깊은 행사에 많은 교우들과 교민들이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주교회측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인 천주교 전용 묘지의 확장을 비롯하여 한국 천주교회사의 순교 성인들의 업적을 대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일시: 2005년 9월 19일(일) 오전 11시
▲장소: Gate of Heaven, 22555 Cristo Rey Dr., Los Altos, CA 94024
▲문의: 650 428 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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