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 한국정부차원, 미국 시장 개척 지원
iPark 실리콘 밸리(소장 이종훈)에 입주한 글로벌 하우리(법인장 에릭 권, 본보 8월 19일자 참조)를 포함한 한국의 4개 IT 기업이 오는 26일(일)부터 29일(수)까지 아리조나 스카츠데일에서 개최되는 ‘시스템 빌더 서밋(System Builder Summit)’ 및 ‘바비젼(VARVision)’에 참가한다.
‘시스템 빌더 서밋’ 및 ‘바비젼’은 가트너 그룹이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4월에도 실시돼 ‘바비젼 어워드’와 ‘시스템 빌더 서밋 어워드’에서 9개 분야의 수상자를 가렸다.
지난 수상자 가운데 하드웨어분야에는 트렌드마이크로와 AMD, 소프트웨어분야에는 프로큐로와 피닉스 테크놀로지, 바비젼 프리젠테이션에는 인텔, 시스템 빌더 프로그램 분야에서는 AMD 등이 수상했다.
iPark의 이종훈 소장은 “바비젼과 같은 미국내 중요한 전시회에 한국의 우수 IT회사들이 참가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며 “미국내 IT 기술 분야의 주요 마케팅 채널들과 바(VAR)들이 모이는 그룹 마케팅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Park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IT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채널 등을 개척하고 미국 시장진출에 있어 통합된 정보 창구로의 역할을 위해 최근 기술경향,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쟁점 ,새로운 상품과 기술 동향 및 주요 타겟 시장의 경쟁사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한국 참여사를 지원하고 있는 iPark의 에릭 리씨는 “바비젼 행사기간중 50여개에서 70여개의 채널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iPark 및 한국IT 기술을 알릴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5개 한국기업들에게 60여회의 일대일 미팅, 10여회의 제품 발표회의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150여 개의 채널들에 한국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Park는 지난해 처음으로 바비젼에 참가해 글로벌 하우리와 메가비전을 지원했다. 올해 초에는 바비젼과 함께 미국내 유명 리테일러들이 모두 참여하는 ‘리테일 비젼’에 참가한 글로벌 하우리는 ‘베스트 소프트웨어상’을 받았으며 오라콤은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얻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국기업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하우리(안티 바이러스 솔루션) ▲시큐어 소프트(보안시스템과 보안컨설팅) ▲니트젠(생체 및 지문인식) ▲인터에이지(시스템 통합 서비스) ▲앤쏠로지(스토리지 서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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