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프린팅 작업으로 제작된 준 최씨의 작품.
디지털 프로랩& 갤러리 오픈 기념 한미 작가전
화가들의 오리지널 작품을 구입하면 최상이지만 유명 작가들의 그림은 비교적 비싸 일반인들이 구입하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갤러리들 중에는 원화를 정교한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해 복사한 작품을 팔기도 한다.
요즈음 인쇄와 카메라 기술이 발달되어 원화와 복사본을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최근 들어 자신의 작품을 복사해서 대량으로 유통시키는 작가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맞추어 작가들의 그림이나 사진을 정밀하게 인쇄해 주는 ‘디지털 프로랩&갤러리’(대표 문두현)가 최근 한인타운에 오픈했다. 이 갤러리는 복사한 작품들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작가들을 위해 작품을 복사해 준다.
이 갤러리는 오픈 기념으로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2개월 동안 한미 작가 3인전을 갖는다. 이 전시회에는 미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 작가 준 최, 데이빗 모엔, 래리 리틀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문두현씨는 “디지털 갤러리에는 사진 및 잉크젯 디지털 프린팅 작업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갤러리는 5001 Wilshire Blvd. #111B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는 (323)937-14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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