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준비대회장 김상복 목사
루이스 부시 자문위 선언
비서구권이 주도하는 세계민족복음화대회(Transform World, 대회장 박종순 목사)의 2007년도 개최지가 서울로 결정됐다.
이달 초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04 로잔대회에서 세계민족복음과대회 국제대회장 김상복 목사와 루이스 부시 대회국제자문위원은 “2007년 대회지를 서울로 결정하고 세계 교회지도자를 초청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대회는
▲각국의 교회와 신학교 및 선교단체 지도자들이 자국의 민족복음화 원리들을 정리하여 세계 교회에 알리고
▲비서구권 국가에서 개발된 민족복음화의 모범적 사역과 원리를 서로 소개함으로써 비서구권 주도하에 서구권 선교운동의 새 장을 여는 데 그 취지를 둔다.
국제대회위원장 안강희 목사(예수영화 사역본부 대표)는 “특별히 2007년 대회가 각 나라의 민족복음화 운동의 시발점이 돼 전체 사회구조의 복음화와 개인과 가정, 사회, 나라 전체가 변혁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민족복음화대회에는 현재 예수영화 사역본부(대표 안강희·박원철 목사)와 단미션(대표 유진소 목사) 등 미주 한인선교단체와 새들백교회를 비롯한 미주 교계가 동참하고 있으며 한국의 박종순 목사가 대회장을 맡고 미주에서는 예수영화 사역본부의 안강희 목사가 국제준비위원장을, 박원철 목사가 총무를, 김상복 목사가 국제준비대회장을 각각 맡았다.
또 전 기독교 21세기운동의 루이스 부시 대표와 1989년 마닐라 세계선교대회장 토마스 왕, 세계복음주의협의회(WEA) 총무를 역임한 존 벤서가 자문으로 일하게 된다.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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