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방송 ‘오늘의 신앙’의 정동춘 운영위원장(왼쪽부터), 양일권 박사, 최희만 부이사장.
양일권 박사, 채널 18서 매주 일요일 건강프로그램 진행
웰빙 건강센터
LA도 오픈계획
“오늘의 신앙 TV와 함께 영적으로 또한 육체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만드세요”
채널18번(KSCI)을 통해 매주 일요일 아침 방송되는 기독교방송 ‘오늘의 신앙’(Faith for Today)이 개국 25주년을 맞아 건강전문가 양일권 박사의 웰빙 건강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양일권 박사는 한국의 SBS-TV의 특별기획 ‘잘 먹고 잘 사는 법’과 KBS 뉴스 등 방송을 통해 웰빙 바람을 일으켰던 ‘웰빙 박사’.
이곳에서도 지난 5월부터 ‘오늘의 신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과 성경 내용을 병행한 웰빙 건강원리 강의를 펼치고 있는 양박사는 “생활 습관을 조금만 고치면 훨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다”며 “암이나 고혈압 등 성인병은 모두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질병으로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통해 개선된 임상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양박사가 개발, 한국에서 대단한 관심을 끌고 있는 ‘백투 에덴’(Back to Eden)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식생활을 비롯한 8가지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유기농 채식 위주의 음식을 먹음으로써 각종 만성퇴행성 질병을 치료하는 프로그램.
양박사는 이 건강 프로그램을 사용해 각종 성인병을 치료하는 여수요양병원, 에덴 노인전문 요양센터와 에덴 병원을 설립해 암과 성인병, 알러지 등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는 4만 여명의 환자들을 치료해왔다.
9월부터 미국으로 이주한 양박사는 최근 영양학 전문가인 아내 이미숙씨와 공동으로 질병의 원인과 증상에 따른 섭취해야 할 음식과 재료의 궁합, 요리방법 등을 담은 책 ‘웰빙 음식백과’를 출간했으며, 가까운 시일내 LA에도 웰빙 건강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신앙’의 최희만 부이사장은 “영육간에 강건함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을 미주한인사회에 선사하게 되어 기쁘고, 이 방송을 통해 많은 한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의 신앙’의 매주 일요일 채널 18번(KSCI)에서 방송하며,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문의 (1877)365-0191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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