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내년 1월16일 게티센터
게티 센터는 10월12일부터 내년1월16일까지 ‘클로즈 투 홈: 언 아메리칸 앨범’(Close to Home:An American Album)이라는 주제로 1930-1960대 미국인들의 생활상을 담은 특별 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로시 랭, 에드워드 웨스톤을 비롯해 유명 사진 작가들의 작품뿐만아니라 이름을 알 수 없는 일반 미국인들이 찍은 흑백과 컬러 사진 200여점이 선보인다. 이 사진들은 개인 소장품이거나 몇 년에 걸쳐서 박물관에서 구입한 것들이다.
이 사진들에는 당시의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자동차, TV, 애완동물, 휴가중인 가족, 잘 차려입은 여성, 놀고 있는 어린이, 친구들과 부부, 샤핑 등을 비롯해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접할 수 있는 것들이 담겨져 있다.
‘게티 센터’의 사진 큐레이터인 웨스턴 나에프는 “사진은 그 당시의 사회 생활을 되살리게 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 중의 하나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게티 박물관은 이번에 전시되는 100여점의 사진들에 에세이를 엮어서 책으로 출판해 판매하고 있다.
www.getty.edu, (310)440-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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