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에 있는 ‘CJ 갤러리’(대표 김창송)는 LA, 샌디에고 한인작가, 한국 작가, 미국 조각가 등 5인 그룹전을 12월5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한달 동안 개최한다.
이번 그룹전에 참가하는 한인 작가는 LA의 화가 김희옥씨, 샌디에고의 김윤정(샌디에고 시티 칼리지) 교수이며,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니멀리즘 화가 최선호씨, 영국의 조각가인 폴 핸슨, 폴란드 화가 존 라타하코우스키 등이다.
이 전시회에서 화가 최선호씨는 한국의 전통 컬러를 이용한 미니멀리즘 작품, 김희옥씨는 75점의 소품을 큰 벽에 설치했으며, 김윤정씨는 문화적, 심미적인 요소를 합성시킨 조각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CJ 갤러리’의 김창송 대표는 “이번에는 LA, 샌디에고. 한국, 영국, 폴란드 등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모아 그룹전을 가진다”며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선호 화가의 작품은 반응이 좋아 전시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CJ 갤러리’(343 Forth Ave.)는 샌디에고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으며, 샌디에고에서는 가장 큰 갤러리 중의 하나이다. 이번 그룹전에 따른 작가와의 대화는 12월5일 오후 4~7시 CJ 갤러리에서 갖는다. (619)595-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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