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17·한영외고)이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국 국가대표 주니어 상비군 출신인 김인경은 23일 아이다호주 이글의 밴버리골프장(파71·6,348야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 매치플레이에서 2002년도 우승자 박인비(17)를 14홀만에 5홀차로 꺾는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올해로 57회를 맞은 이 대회에서 한국계 선수가 우승한 것은 99년 송아리(19), 2002년 박인비에 이어 김인경이 세 번째다. 2번째 우승에 실패한 박인비는 “한국 선수들의 장점은 드라이브샷을 정확하게 친다는 것인데 난 오늘 그렇지 못했다”면서 “마지막 라운드를 마치고 눈물을 흘린 155명의 선수가 있다. 나도 그들 가운데 하나다. 다만 늦게 눈물을 흘렸을 뿐”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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