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효, 체질별 씨앗 건강법’의 저자 김형동(전 중부대학교 교수.사진)씨가 내달 4일(일) 오후 3시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월드비전교회(최인동 목사)에서 건강세미나를 연다.
‘씨앗 건강법(사진)’은 생명력의 정수인 씨앗을 체질에 맞게 몸의 경혈에 붙여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는 이론.
한국 전래 민속의학에 바탕을 둔 이 건강법이 알려진 후 각종 언론에 소개된 것은 물론 ‘씨앗 건강법’은 교보문고 베스트 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김씨는 “이 건강법은 우리 선조들이 민간요법으로 이미 실시해왔던 것으로 중국의 이침요법과 사상체질을 결부시켜 체계화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신체의 자연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바른 마음가짐 ▲바른장소 ▲몸에 맞는 방향 ▲바른 자세 ▲바른 행동 ▲몸에 맞는 음식 ▲몸에 맞는 색깔 등 7가지가 필요하다.
또 이런 바른 생활을 위해서는 자신의 정확한 체질을 알아야 하며 그 후에는 각 체질에 맞는 씨앗을 고른다.
즉 소음인은 양배추씨, 태음인은 무씨, 소양인은 유채씨, 태양인은 배추씨등이 좋으며 체질을 모르는 사람은 시금치씨나 볍씨를 아픈 부위에 붙일 수 있다.
65년도 군위생병 생활을 할 때 민속의학을 알게 돼 기와 사상연구에 빠져들었던 김씨는 “내 이론은 아무런 도구나 약품 없이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한인건강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703)475-587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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