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스포츠
한국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이 26위로 지난달보다 3계단 떨어졌다.
FIFA가 14일 발표한 2005년 9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포인트 677점으로 콜롬비아와 함께 공동 26위가 됐다. 한국축구가 FIFA랭킹에서 25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03년 9월(39위) 이후 2년만에 처음이다. 한국은 지난달 독일월드컵 최종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패하는 등 부진을 거듭해 랭킹포인트가 떨어졌다. 아시아에서는 일본(16위), 이란(18위)에 이어 3번째였고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한 북한은 4계단 뛰어오른 85위에 랭크됐다.
한편 브라질이 1위를 지킨 가운데 2∼9위는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체코, 멕시코, 프랑스, 미국, 스페인, 포르투갈 순 이었고 스웨덴이 10위로 9년만에 탑10에 진입했다.
FIFA가 14일 발표한 2005년 9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포인트 677점으로 콜롬비아와 함께 공동 26위가 됐다. 한국축구가 FIFA랭킹에서 25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03년 9월(39위) 이후 2년만에 처음이다. 한국은 지난달 독일월드컵 최종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패하는 등 부진을 거듭해 랭킹포인트가 떨어졌다. 아시아에서는 일본(16위), 이란(18위)에 이어 3번째였고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한 북한은 4계단 뛰어오른 8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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