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이정순(사진) 회장이 17일(현지시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민중심당 창당대회 참석차, 16일(월) 오전 2시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출국했다. 심대평 충남지사가 이끌고 있는 국민중심당(가칭)은 충청권을 기반으로 ‘국민중심 실용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신당으로, 심지사는 이정순 회장이 SF한인회와 평통 SF협의회 회장이었을 당시 행사지원을 하는 등 인연을 맺어 왔으며 지난해 11월 이대위 지사의 천장을 위해 본국을 방문했을 때 창당 기자회견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회장은 12월 창당 발기인대회에 이어 이번 창당대회에도 참석하게 됐다. 한편 17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하는 국민중심당은 이날 당직자와 당원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대평 충남지사와 신국환 의원을 공동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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