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의 협회 만들터” 올해 사업계획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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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한인세탁협회(회장 로렌스 림) 제25차 정기총회가 28일 오후 7시 산라몬 메리엇호텔에서 열렸다.
허정무이사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로렌스 림회장은 사업계획보고에서 “세탁협회 CEO(최고경영자)로서 여러분의 이익을 위해 협회를 강력하게 끌어나가겠다”며 “미주내에서 가장 강력한 세탁협회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또 “협회지 ‘다림마을’이 미주 총연합회 협회 중 최고의 발행부수와 알찬 정보지로 인정받고 있다”며 “협회지를 만드는 것을 중점사업으로 보험세미나, 본국소년소녀가장돕기 자선골프대회, 종업원사규 한글번역판배부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피터허 재무가 2005년도 결산보고를 했으며 이승환 감사가 감사보고,박기태 부회장이 2006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승환감사는 임원진이 제출한 자료를 꺼내보이며 “식대 및 모든 부분에 걸쳐 자세하게 살폈지만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날 총회에는 70여명의 세탁협회이사와 임원진이 참석했다. <고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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