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중학교 체육교사가 학생들로부터 1달러씩 받고 자신의 수업에 빠지는 것을 눈감아 준 것으로 드러나 뇌물수수 혐의로 형사처벌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 미 플로리다주 에스캠비아 카운티 경찰은 16일 카운티 내 한 중학교 체육교사인 테런스 브래스턴(28)이 하루 1달러씩을 받고 학생들의 결강을 눈감아 주는 수법으로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학생 6명으로부터 230달러를 챙겨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12월 학부모 진정에 의해 학교측이 자체 진상조사에 나서면서 드러났으며 브래스턴 교사는 지난달 자진 사직했다. . 그러나 경찰은 브래스턴이 6∼8학년 학생 250명으로부터 챙긴 돈이 실제 드러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수천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교사는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될 경우 형사처벌은 물론 교사자격증마저 박탈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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