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에서 양의학을 공부한 한국 최초의 여의사 박 에스더(사진, 1877-1910)가 한국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한국 과학기술부는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인물선정위원회에서 올해 헌정 대상자로 과학기술 선현 분야에 박 에스더와 이학 분야에 이임학(1922-2005), 공학 분야에 김재근(1920-1999), 농수산학 분야에 조백현(1900-1994) 등 작고 과학기술인 4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본명이 김점동인 박 에스더는 나이 18세에 남편과 함께 도미, 볼티모어 여자 의과대학을 최연소로 입학해 졸업했으며, 34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한국에서 평안도와 황해도 일대를 순회하며 무료 의료활동을 펼쳤다. 박 에스더의 남편 박여선은 아내의 유학 뒷바라지에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해 볼티모어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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