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시스템 ‘마타’를 도입하기로 한 귀넷카운티가 10일 정부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이 모인 가운데 버스 시범운행 시간을 가져다.
귀넷카운티 의원과 마타 관계자, 일반 기업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귀넷카운티 곳곳의 병목 구간을 위주로 돌며 진행됐다.
총 10만달러가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마타 위원회와 2개의 귀넷 기업들이 비용을 부담한다. 귀넷카운티는 16년전 마타 도입을 반대했으나 최근 유입인구가 급증하면서 대중교통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현재 도라빌에서 끝나는 마타 지하철 라인을 북쪽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며 최종 정착역은 귀넷플레이스몰 인근이나 인디안트레일 인근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귀넷카운티 정부관계자들은 “지하철이 완성되면 다운타운으로 근접성이 좋아질 것”이라며 “비용이 얼마나 소요될지는 아직 정확치 않지만 지하철 건설이 귀넷빌리지 인근의 노후한 쇼핑시설과 공원시설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재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